현대 캐스퍼 관심도가 뜨겁네요
출시예정일은?
올해 4분기에 현대에서 경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벌써부터 관심도가 매우 뜨거운데요. 바로 그 이름은 현대 캐스퍼라고 하죠. 아마 4분기에 출시 예정이니 그 전에 사전예약을 할 것이고 그로 인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거라 예상이 됩니다.
차량가격은?
아무래도 경차이기떄문에 모닝이나 스파크와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요. 하지만 최초로 출시되는 경형 SUV라서 조금은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에는 차량이 옵션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니 이 차량 또한 그럴 것이라 예상이 되네요.
차량의 모습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시범 주행을 하는 차량이 찍혀서 인터넷에 돌기도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실제로 차량의 모습을 예측하는 데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외관 모습을 보면 동글동글해 보이고 경차 차량이다 보니 귀여운 측면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사람들은 꼬마버스 타요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거 같네요. 경차 SUV는 경차와 SUV의 장점이 모두 결합한 차량이라 할 수 있는데요. 요즘 경차가 소형 SUV에 밀려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진 못하는데 이 차량의 출시로 다시 한번 경차 시장에 많은 수요가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특히 모닝과 레이 같은 경우에는 이 차량의 출시로 수요가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 이유는 현대 케스퍼는 기존에 모닝이나 레이와 동일한 1.0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이외에 차량 규격은 경차 규격에 맞게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되는 차량
현대 캐스퍼는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바로 생산이 되는 것이 아니라 광주 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생산되는 차량인데요. 광주 글로벌모터스에서는 캐스퍼 차량을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건 100%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고 합니다.
차량의 크기는?
차량 크기를 살펴보면 전장 3,595mm이고 전폭 1,595mm, 전고 1,575mm로 소형 SUV인 베뉴보다 약간 작은 크기인데요. 파워트레인의 경우에 위에 언급했듯이 기아가 경차에 사용하고 있는 엔진인 75마력의 1.0L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터보 모델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외관디자인은?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이 반영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면적이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은 구체적인 아웃라인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내부에 마름모 형태가 수놓아진 다이아몬드 패턴이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이 분리된 컴포짓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는데요. 특히 베뉴나 코나, 투싼, 싼타페 등 모두 헤드램프에 각을 살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캐스퍼는 눈동자같이 큰 원형 형태로 기존의 차량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면범퍼는?
전면범퍼는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는 곡선 라인이 눈에 띄고 보닛 계패 방식은 클램쉘 타입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측면으로 볼 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벨트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볼드한 디자인을 강조
일반적인 차량은 벨트라인이 수평 또는 완만하게 이어지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캐스퍼는 1,2열이 계단처럼 높낮이가
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또 2열 도어핸들은 벨로스터 처럼 C필러 쪽에 위치를 하였으며 SUV와 동일한 루프랙도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윈도우라인, 루프라인, 휠하우스등 전반적으로 봤을 때 직선미와 각각 그리고 볼드한 디자인을 강조하여 차량 자체가 커 보입니다.
후면디자인
후면부에 보면 전면 원형 헤드램프와 다르게 가로형 테일램프가 적용이 되었는데요. 특히 테일램프 그래픽의 경우에는 전면의 그릴의 마름모 다이아몬드 패턴이 동일하게 반영되어있어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리어범퍼는?
리어범퍼에는 전면 범퍼와 같은 레이아웃을 적용하였으며 후진등과 방향지시등 그리고 리플렉터가 일체형으로 디자인이 된 원형 램프 디테일로 통일감을 살린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량은 기아차의 모닝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 차량이 경차 SUV를 지향하는 만큼 최저 지상고와 전고가 일반 경차 대비 높은 비율을 자랑하고 있어요.
환경부 인증 완료
환경부 인증 시스템에 따르면 이 차량은 지난 18일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를 했다고 하는데요. 스틱스나 레오시스란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현대 캐스퍼라는 이름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경차 인증을 통과한 차량
그리고 경자동차 인증을 통과했다는 것도 좋은 소식인데요. 경차는 여러 가지 비용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차량으로 유명하죠. 취·등록세 면제와 공영 주차장 주차비 할인 그리고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각종 경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세간에는 경차 초과기준을 캐스퍼가 초과를 한다는 이야기도 돌았는데요.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티어이미지
지난 5월 공개된 현대 캐스퍼 티저 이미지에 이어서 이번에는 후드 아래에 위치한 방향 지시등과 함께 스플릿 라이트 디자인이 그릴 양쪽에 위치할 것을 알리는 티저를 새롭게 공개를 했는데요. 작은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LED 형태의
라이트는 후면 램프 디자인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의 엔진
이 차량은 1.1L 엔진과 1.2L 두 가지 엔진 사양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각각 68마력 및 82마력을 생성하는 엔진과 5단 자동 변속기 및 5단 수동 변속기와 함께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차가 국내 경차시장에 복귀를 하는것은 2002년 아토스 단종 이후에 약 20년 만이라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차량 가격도 1000만 원을 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저렴한 출고가의 이유
이렇게 저렴하게 출고를 할 수 있는 이유가 현대차 공장에서 생산을 하지 않고 현대차에 비교해서 노동자의 평균임금이 절반 이하로 낝은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정리
| 차 명 | 기아 모닝 | 기아 레이 | 쉐보레 스파크 | 현대 캐스퍼 (예상) |
| 전장 | 3,595mm | 3,595mm | 3,595mm | 3,595mm |
| 전폭 | 1,595mm | 1,595mm | 1,595mm | 1,595mm |
| 전고 | 1,495mm | 1,700mm | 1,485mm | 1,600mm |
| 축거 | 2,400mm | 2,520mm | 2,385mm | 2,450mm |
| 배기량 | 998cc | 998cc | 999cc | 999cc |
| 연비 | 15.7km/L | 12.7km/L | 14.4km/L | 14.8m/L |
| 변속기 | 자동4단 | 자동4단 | 자동 CVT | 자동4단 |
| 공차중량 | 910kg | 1,040kg | 910kg | 970kg |
| 가격(시작가) | 1,175 만원 | 1,355만원 | 1,156만원 | 1150만원 |
마무리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이기도 한 현대 캐스퍼는 최근에 디자인뿐만 아니라 승차감과 성능 역시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나쁘지 않은 주행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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